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어업인들 돕는다! [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] | |||||
작성일 | 2020-09-23 | 작성자 | 해양수산부 관리자 | 조회수 | 663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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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어업인들 돕는다! - 충남도와 협업하여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실시…바지락 3,620kg 판매 - ?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(센터장 권오열, 이하 센터)와 충남도(도지사 양승조)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, 바지락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 ? 최근 충남도 내 어업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채취한 바지락을 제때 출하시키지 못하는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? 센터와 충남도는 태안군 안면도 18개 어촌계에서 생산한 바지락을 도청 직원들에게 행사 열흘 전부터 사전홍보하고, 사전구매 신청을 받는 등 바지락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. ? 또한, 본 행사에서는 충남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지락 총 3,620㎏을 판매해 1,81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했다. ? 향후 센터는 충남도와 협업하여 바지락에 이어 판로가 막힌 수산물 위주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, 도청 이외의 공공기관으로 판매처를 확대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수산물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. 권오열 센터장은 “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”며 “향후 이번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과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여 수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 ?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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